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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엣지 전망대, 첼시마켓 등 여행미동부여행 2024. 5. 13. 14:53
미동부여행 7박 10일이 정말 길게만 느꼈졌는데 드디어 오늘이 마지막 날 ,머릿속은 생생한 경험으로 멋진 추억거리로 남을 것이다. 자유의 여신 유람선을 타고 여신앞에 인증샷, 유람선을 타고 나이아 가라 폭포에 생애 최초로 '와' 스펙터클! 유람선을 타고 천섬을 구경하고 미국역사,캐나다 역사에 흠뻑 빠지게 됐다. 캐나다는 영국의 식민지에서 독립해서 연방정부로 프랑스와 영국은 캐나다를 차지할려고 전쟁도 많이 햇다. 현재 캐나다는 국왕이 영국국왕 찰스 3세이고 실질적인 권한 행사는 총독이 행사하는 입헌군주제이다. 미영 독립전쟁에서 미국이 독립하니까 북아메리카 캐나다도 미국한테 뻿길까봐 영국이 식민지로 자치령으로 차지한 것이다.영국이란 나라는 식민지를 많이 거느려서 호주,뉴질랜드도 총독이 거의 실질적인 국왕행세를 하는 입헌군주제 국가다. 오늘은 아침에 뉴욕인들의 휴식처 센트럴파크로 가서 걸어봤다.공원이어서 꽃들과 나무들도 푸르르게 녹음이 있어서 생동감있는 아침시간이었다.이 공원을 둘러볼라면 하루가 걸린다고 한다. 동물원은 따로 입장권을 끊어야 들어갈 수 있다. 우리는 공원을 둘러보면서 빌딩들이 높이 솟은 전망좋은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영화 '해리와 샐리가 만났을 때 '등장한 워싱턴 스퀘어파크에 갔다. 높이 26m의 아치가 있는 광장으로 그리니치 빌리지의 중심지이다. 인근의 뉴욕대학 학생들과 관광객으로 항상 붐비며 봄, 가을에는 야외 전시회도 열린다. 뉴욕대학학생들이 졸업시진을 찍을려고 보라색 가운을 입고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뉴욕대학을 구경할려고 해쑈는데 가자지구 전쟁반대하는 대학생들의 데모로 인해 워싱턴 스퀘어파크로 왔다. 대학로엔 경찰들이 있고 경찰차가 소리를 내며 달리고 있었다. 이곳에 세워진 아치는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취임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졌다.911 메모리얼에 가서 쌍둥이탑 테러로 희생된 미국사람들의 이름을 적은 돌판을 봤다. 그 둘레엔 분수대가 있어서 물이 뿜어나왓다. 희생된 사람들의 명복을 빌어 주었다. 뉴욕의 대표적인 갤러리 첼시마켓에 갔다. 첼시 마켓(Chelsea Market)은 뉴욕 첼시에 위치한 실내형 식료품 마켓이다. 본래 '오레오'를 만든 유명 비스킷 회사인 나비스코(Nabisco)의 과자공장이었다. 공장을 확장해 뉴저지로 이동하게 되었고 이후 이곳에 다양한 식품 업체들이 입점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이 곳의 명물은 랍스터로, 굉장히 유명하다. 첼시마켓에서 나와서 리틀 아일랜드로 가서 산책할려고 나왔다. 280개의 튤립모양으로 콘크리트 구조믈위에 서로 높낮이가 다르게 배치된 다리로 정말 색다르고 독창적이다. 수생식물의 서식지를 보존하기위해 이런 지지대를 디자인했다고 한다. 공원에 올라 가는데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멋진 풍경에 흠뻑 빠졌다. 어찌나 더웠던지 내려오면서 빨리 냉커피나 마시면서 지내고 싶었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 갔더니 자리가 없어서 1바퀴 빙 돌다가 혼자 앉아있는 테이블 백인여자를 봤다. 나는 플레이스 seat하니까 앉으라고 해서 거기에 앉아버렸다. 일행이 커피를 사갖고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자리를 잡아두어서 커피만 오면 된다. 커피맛을 봤는데 진하지도 않고 보통이다. 물을 가져와야하는데 어떻게 물을 달라고 하나 영어로 말해야 하는데, 또 돈을 주고 물을 사야 하나 고심하다가 동생이 계산서 갖고 가더니 물1잔을 갖고 왔다 계산서가 있어서 물값을 받지않고 물을 주는 것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주문도 밀려서 한참만에 커피가 나오고 커피값에 팁도 주니 진짜 비싸다. 물건을 사면 팁이 붙고 밥을 사먹으면 팁이 붙고 물가가 엄청 비싸다. 더위를 피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엣지 전망대로 갔다. 엣지전망대 들어갈 때 안 건물이 생선가시같이 하얗게 멋있었다. 상가에 유명 브랜드 명품가게가 보석가게가 있었다. 베슬은 뉴욕시 맨해튼의 허드슨 야드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된 구조와 방문객 명소다. 영국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한 이 정교한 벌집 모양의 구조물은 16층 높이로 계단 154개, 계단 2500개, 관람객들이 오를 수 있는 착륙지 80개로 구성돼 있다. 베슬은 5에이커(2.0ha) 허드슨 야드 공공광장의 주요 특징이다. 허드슨 야드 개발자 Related Companies에 의해 자금을 지원받아, 그것의 최종 비용은 2억 달러로 추산된다.
2016년 9월 14일 베슬의 컨셉트가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2017년 4월 착공해 이탈리아에서 제작돼 미국으로 출하됐다. 베슬은 2017년 12월 최고 작품 설치로 1위를 차지했고, 2019년 3월 15일 문을 열었다. 베슬은 공사중이어서 외부관람만 했다. 엣지전망대로 가기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까지 갔다.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100층높이 전망대로 향했다. Hudson Yards 건물 4층에 위치한 전망대. 뉴욕에서 가장 높은 야외 전망대로 100층 아래 발밑에 펼쳐진 도시를 감상하며 놀라움을 느낄 수 있다. 전망대 안에는 기념품 샵과 카페가 있으며, 칵테일, 맥주, 와인부터 간단한 음식까지 모드 구매가 가능하다. 엘리베이터안은 밖이 보이지 않고 사진만 보여주었다.눈깜짝할 새 올라와 뉴욕전망을 보는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보이고 또 다른 높은 빌딩도 보였다. 오후 4시쯤 흐리고 바람이 불었던지 해가 잘 보이지 않아서 뉴욕 전경이 희미하게 보였다. 100층이어서 1바퀴 돌아보고 포즈도 츃면서 사진도 찍었다.곡대기에 유리잔도가 있고 세모모서리가 보이는데 뇌우와 바람으로 안전으로 밖에 못나가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5시 30분에 열어주나 기다려 봤지만 아쉽게도 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모서리쪽 사진을 찍을 수 없엇다. 하인라인 파크 하이 라인(High Line)은 뉴욕 시에 있는 길이 1마일(1.6 km)의 공원이다. 1934년에 개통되어 사용되다가 1980년 이후 도시의 흉물로 방치되었던 고가철도에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하여 공원으로 리모델링한 장소이다. 파리의 프롬나드 플랑테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공원은 12번가에서 남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미트패킹 디스트릭트(Meatpacking District)에서 30번가 까지 뻗어나가, 첼시 지구를 지나고, 재비츠 컨벤션 센터 근처의 웨스트 사이드 야드(West Side Yard)까지 이어진다. 하인라인 파크에 가서 꽃과 식물을 보고 다리가 아파서 의자에 앉아서 좀 쉬었다.방치된 고가철도를 리모델링해서 공원으로 만들었다니 대단하다.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가지 뉴욕구경을 알차게 꽉 차게 다녀와서 피곤이 몰려 왔다. 뉴욕에서 인천공항 00:50분이어서 존에프 케네디공항으로 이동했다. 캐리어붙이고 체크인하고 공항안에서 2시간동안 휴식을 취하며 왓다 갓다 했다.얼마나 피곤했는지 14시간인데 그래도 지겹지 않게 인천공항 5시 20분에 도착했다. 이번 미동부여행은 정말 알차고 체험거리도 많고 음식도 정말 좋았고 숙소도 좋고 이동시간이 길어도 길이 좋아서 그다지 고생을 많이 하지 않았다. 뉴욕 한인타운에 '더 큰집' 한인식당은 김치찌개와 육계장메뉴는 한국음식맛을 느낄정도로 아주 맛이 있었다. 시차 적응이 안돼서 밤에 자주 깼지만 .... 정말 아주 선택을 잘 했고 가격대비 효율성이 좋은 여행 내가 마치 큰 사람이 된 것 같고 안목이 정말 넓어졌고 마음도 한결 넓어졌다.'미동부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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