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련암을 바라보며 외치네
어이 단풍나무 무성하게 많이 컸구려
우거진 숲속길 햇빛조차 비치지 않네
저으기 산너머 벽련암 암자가 보이구려
누워서 하늘을 보면 세상이 거꾸로 가네
거꾸로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젊은 이는 싫다하겠소
늙은이는 다시 젊음을 되찾고싶구려
엣날에 내장사였던 절에
이젠 벽련암으로 발돋움하구려
대웅전근처에서 하늘을 보면
우뚝 솟은 서래봉봉우리 정말 가관이구려
벽련암을 바라보며 외치네
어이 단풍나무 무성하게 많이 컸구려
우거진 숲속길 햇빛조차 비치지 않네
저으기 산너머 벽련암 암자가 보이구려
누워서 하늘을 보면 세상이 거꾸로 가네
거꾸로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젊은 이는 싫다하겠소
늙은이는 다시 젊음을 되찾고싶구려
엣날에 내장사였던 절에
이젠 벽련암으로 발돋움하구려
대웅전근처에서 하늘을 보면
우뚝 솟은 서래봉봉우리 정말 가관이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