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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려나 해가 중천에 떴다. 일어나서 일하러나가세 새봄이 시작된다.새 희망을 갖고출발하세. 3월은 새학기.새출발 지금부터 마음을 모아 봄을 준비해보세시작이 반이다.몸을 다스려 힘을 모아보자.조금 있으면 마음과 힘을 모을 때가 돌아오느니라.자 명상 ...잠시 눈을 감고 제일 즐거운곳으로 여행을 떠나봐요.
내 고운 마음자리에 오늘 잠시 잠을 내었다. 어느새 2월도 다 지나가고 3월이 온다면 몸과 마음이 하늘만큼 더 높아야한다. 잠시 눈을 감고서 명상에 잠겨보자. 새로운 2006년도를 위하여 잠시 설계를 해보자.오늘은 모든 걸 다 정리하고근심 걱정 다 덜어내고 앞으로 나가보자.
머언 길 떠나서천년전 유적을 찾아보세
1000년전의 부귀영화가 여기에 남았구나1 엄청나게 화려했던 문명이 돌속에 파묻혀있다가이제사 발견되도다. 돌로 조각한 솜씨 훌륭하도다
행복은 스스로 찾아가는것 아무 욕심도 없이 노래부르고춤추고 그림 그리고 여행다니는 것
폭설이 지나간 자리에 발자국 두개가 있다.히말라야 등반처럼 발자국없는 산을 정복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다.선구자가 등반한 발자국 오른발 왼발 올려높이높이 올려교련 제식훈련으로 돌아간다.허우적대며부츠가 빠져서발이 휜눈을 밟느다. 아스팔트길위에 잔뜩 쏟아부어서차가 갈 수 없다.무릎을 다 빠지면서하아얀 세상을 발자국 내며내 흔적을 남겨본다
어둠이 몰려오면 도시에 평화가 몰려온다. 집집마다 블이 켜지고 도란도란 앉아서 불고기 상치쌈을 입이 찢어지게 밀어넣는다.하얗게 밤을 새는 흰눈도빛에 반사돼세상을 밝게 어둠을 몰아낸다.흰눈이 있어서겨울밤은 새록새록 잠을 맛깔스럽게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