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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흙조각공원, 랑비안으로 go
    나트랑 달랏여행 2025. 1. 26. 15:00

     

    여행 셋째날 오후 달랏 기차역 베트남에서 가앙 아름다운 기차역,1938년 건설되어 1964년까지 운행되었으나 베트남전쟁으로 피괴되어 운행이 중단되었다.현재는 달랏기차역에서 약 7km의 거리를 운행하는 관광열차를 탈 수 있으며 하루에 약 5회 운행됩니다. 보트를 타고 진흙조각공원으로 출발했다. 보트가 낡고 좁아서 6명정도 탈 수 있는데 물살을 헤치고 가는데 물보라가 일어 얼굴위로 흩날렸다. 바람이 불고 모터소리는 어지나 시그러운지 보트속에서 이야기나눌  여유가 없었다. 한참동안 타고 갔더니 진흙조각공원이 선착장에 도착해서 우리는 산쪽 위로 올라갔다. 여기는 버스로도 오는 곳인가 윌 버스가 주차돼있었다. 다른 관광객은 버스나 승용차로 온 것 같다. 먼저 아메리카노 등 차를 마시면서 뷰를 바라봤다.옆에 비행기가 있길래 어디서 낡은 비행기를 가져왔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진흙으로 비행기를 만들어놓았던 것이다.무슨 사람이 있었는데 잊어버렸다. 사람을 진흙으로  실물처럼 멋지게 만들어놓았었다. 완전히 공원 정말 넓었다 . 사진찍는 뷰에서여러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에 행복한 모습을 담았다. 춤추는 연인부스에 가서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며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얼마나 많이 사진에 푹 빠졌는지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셔터를 눌렀었다. 달랏쇼를 보는데 관객이 모두 한국사람이었다.베트남의 역사를 한국말로 자막에 써놓고 베트남의 춤을 보여주고 아라랑노래를 부르면서 코끝이 찡하게 했다. 관객도 나와서 대나무춤을 추라고 하고 다른 춤도 같이 추라고 하면서 공연을 했는데 금방 시간이 지나갔다.이젠 저녁밥 먹으러 갔다. 샤브샤브고기를 먹으면서 쌀국수나 새우라면을 넣어서 먹었다. 야채를 샤브샤브해서 먹었고 쌀국수가 먹을 만했다. 후식으로 수박 바나나를 먹었다. 이제 너무 피곤해서 호텔로 가고 싶은데 달랏야경보러 간다고 한다. 차를 마시면서 달랏야경을 보는데 비닐하우스가 불 켜진 것이 야경이라 한다. 이건 별로 좋지 않앗다. 야외에서 차 마시면서 달랏야경을 보는데 추워서 오래 있고 싶지 않앗다.

    여행 넷째날  달랏의 지붕이라 불리는 랑비엔 고원에서 달랏시내를 조망한다. 랑비엔산은 베트남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랑 과 비엔의 애절한 전설을 갖고 있다. 버스를 타고 랑비엔으로 이동  버스에서 내려서 SUV투어 4명,6명정도의 SUV를 타고 1970미터 랑비엔 정상까지 타고 갔다. 랑비엔에 오면 안개가 끼거나 비 오거나 추운데 오늘은 하늘이 도우시사 날씨가 쾌청하고 따뜻했다.올라갔더니 천국이 따로 없었다. 갑자기 더워서 겉옷을 벗고 반팔을 입었다.사진찍는 곳이 여기저기 있어서 사진찍기에 바뻤다. 이렇게 멋있고 아름다운 곳이 있을까?  아래로 달랏시내가 다 보였다. 비닐하우스가 엄청 많았다. 밤에는 비닐하우스 전등불이 네온사인처럼 휘황찬란하게 비추었다. 비닐하우스 전등을 달아서 식물들을 따뜻하게 해서 수확을 돕는다고 한다. 지쳐서 의자에 앉아서 커피나 차를 마시며 더위를 피하며 쉬었다. 다시 SUV를 타고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나트랑으로 이동 4시간을 타고 가야하는데 앞으로 창창하다. 버스가 가다가 멈추었다. 길이 좋지 않고 산사타가 나면 차가 갈 수 없다고 한다. 버스가 올라올 때 산사태가 나서 길을 중장비를 이용해서 흙을치운 걸 봤다. 근데 지금 버스가 멈춘 이유는 길공사를 하느냐고 포크레인때문에 길 하나가 막혀서 모두 한줄로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버스가 지나가는 것이다. 여기는 황토길이어서 우기엔 질퍽질퍽 지금은 건기여서 괜찮았다. 

    다음에 간 곳은 롯데마트 자유시간 1시간을 주어서 쇼핑을 했다. 망고 탑푸르츠, 커피 등 미리 기념품 뭘 살 것인가 알고 갔다. G7커피가 큰 것이 없었다.그래서 작은 봉지의 믹스커피 3개, 코코넛커피 5개에 1준다고 해서 예스,  오케이 망고 탑푸르츠 대 3개를 샀더니 부피가 커졌다.  초코렛포장된 것 3개,선물로 줄려고 사는 것이니까 .아메리카노 좋다고 해서 샀는데 너무 무거워서 그냥 놓고 왔다. 베트남 동이 부족할까 걱정했는데 .... 계산했더니 합계 5만 2000원정도 너무 물가가 쌌다. 쇼핑한  물건을 두 군데로 나누어서 버스타는 곳으로 걸어갔다. 그래도 흐뭇했다. 이젠 노보텔에 있는 씨푸드 뷔폐로 갔다.먹을 것이 엄청 많았다. 해산물 육류 과일 등 무제한 맥주와 음료 등 내가 원하는 것을 접시에 올려놓고 익혀주라고 하면 익혀주었다. 근데 음식이 익히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들었다.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가봤더니 거기에 있었다. 나는 쌀국수가 맛있게 보이길래  쌀국수를 시켰더니 정말 맛있었다. 조개도 먹고 가재도 먹고 ... 이가 아파서 질긴 것 못먹고 밥맛이 별로 없었는데 타이레놀을 먹고 살아났다.  나트랑 시내투어 자전거투어와 맛사지가 남았다. 시내자전거투어는 한명만 타고 뒤에 기사가 운전하는 것이다. 근데 엄청 무서웠다. 차가 바로 옆에서 오고 자전거끼리 부딪힐 뻔 했다.  이건 간이 콩알만해져 못타겠다. 나트랑 시내고 뭐고 옆에 차 보느냐 시내야경을 볼 겨늘이 없었다. 바람이 세게 불어서 매연이 나와서 마스크를 썼다.  몸이 노곤노곤하고 다리도 아프고 머리도 띵하고 해서 맛사지를 받았다. 1시간 30분이라고 해서 우리는 1시간 받는다고 했다. 맛사지를 받고 깜란공항으로 출발  현지가이드가 체크인 해주어서 이미그래이션을 통과했다. 이번 나트랑 달랏여행은 정말 재미있고 대우받고 잘 먹고 사진도 잘 찍고 성공했다. 쾌적한 공기에 꽃들도 아름답고 거리마다 꽃세상이었다. 쌀국수를 제일 맛있게 먹어본 곳 망고를 맘껏 먹고 추억에 남을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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