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태항산 대협곡 천상세계2탄
    태항산 정주여행 2024. 10. 15. 09:28

    10월 5일 3일째 통천대협곡,태황대협곡

    통천대협곡! 하늘로 치솟은 그랜드캐넌, 천국계단으로 한걸음 한걸음!  

    오늘은 태항산의 정수 대협곡을 보게 된다. 호텔에서 도시락을 준다고 해서 새벽에 컵라면을 끓여서 먹고 부리나케 5시 25분에 나갔다.버스에서 도시락을 받고 가이드가 삶은 계란과 중국만두.카시터드빵을 주었다. 가이드가 준 삶은 계란은 따뜻해서 정말 좋고 만두도 맛있었다.가이드가 도시락이 부실하다고 직접 챙겨주어 감동받았다. 컵라면을 먹어서 별로 배고프지 않아서 삶은 계란과 만두를 멋었다.아침 일찍 6시에 버스를 1시간정도 타고  임주 통천대협곡으로 떠났다.아직도 어둠컴컴해서 차속에서 설친 잠을 잤다. 7시에 도착해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아침 날씨는 선선하고 괜찮았다. 1시간 정도 산책겸 협곡을 구경하며 걸어서 올라갔다. 원숭이들이 떼지어서 시끄럽게 소리내며 장난치고 있었다. 사람들한테 바나나 주라고 소리를 질러댄다고 한다. 관광객 가방속을 뒤져서 바나나를 훔쳐간다고 한다.원숭이들이 사나워서 조심하라고 했다. 위족으로 원숭이 한 마리가 다가워서 가이드가 소리를 쳐서 쫓아냈다. 계곡에 물이 흘러가고 하늘로 치솟은 큰 바위들의 위상은 정말 대단했다.한참 올라가니 댐같은 곳이 보였다. 댐에서 폭포수가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었다.더 올라가니 배를 타라고 했다.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좌석에 앉아서 협곡 사방을 살펴봤다. 1바퀴 도는데 금방 갔다왔다. 다음은 케이블카를 타고 통천대협곡 정상으로 갔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통천대협곡을 볼려고 걸어서 올라갔다.사방이 대협곡 마치 비행기를 타고 협곡을 보는 기분이다. 아래를 보니 우리가 버스를 타고 왓던 지그재그 길이 10겹으로 나 있었다. 천상의 길 사방을 둘러보니 협곡이 너무나 멋있었다. 정상에 유리잔도길을 걸어보고 전망을 보며 인증샷 사진을 찍었다. 처음으로 여행하면서 아파서 힘이 들었다. 버스에서 기침이 나오면 참을려고 목을 숙이고 숨도 조절하면서 있었으니까... 몇명이 기침을 하였지만 나도 나중엔 기침을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여행가서 기침하면 민폐를 끼친다고 했는데 나도 어쩔 수 없었다. 산 정상을 조심하면서 계단을 내려와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왔다.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고 아까 군고구마를 보고 2000원에 1개 비싸다고 했는데  그래서 사질 않앗다. 근데 지금은 다른 사람도 군고구마를 살려고 많이 모여 있었다. 몸이 추워서 따뜻한 군고구마를 먹고 싶어서 사러 갔다. 고구마 1개가 진짜 컸다. 근데 속이 빠알간 호박고구마고 심이 하나도 없었다. 달고 맛있어서  사서 먹은 걸 정말 잘 했다. 옆사람한테 반절을 잘라서 주었다. 1개를 사서 줄려고 했는데 군고구마가 없다고 했다.이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갈 시간이다. 서둘러서 고구마를 먹으면서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갔다.

     

    태항산

    통천대협곡

    임주에서 버스를 타고 태황산대협곡으로 이동해서 가는데 도로가 차로 막혀서 빨리 갈 수가 없었다. 한국팀은 특별히 지름길로 가는 길 통행허가가 돼서 태황산대협곡 주차장에 도착했다. 떠 버스를 갈아타고 올라갔다. 도화곡에서 내려서 차를 타고 올라가든지 도화곡 트래킹 코스로 걸어가든지 선택하라고했다. 걸어가는데 1시간 걸린다고 했다. 난 감기기운으로 몸이 좋지 않아서 정상까지 차를 타고 간다고 했다. 우리팀 3집만 차를 탄다고 했다 다른 사람은 걸어간다고 차를 타지 않았다. 우리는 차를 기다리다가  한국 다른팀을 만나서 거기에 합류했다.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았다.버스는 계속 사람들을 실어 날랐다. 걸어가는 인파도 엄청 많아서 사람들이 치어서 어떻게 올라갈지 의문이 들었다.우리일행 3집은 금방 정상에 도착한 시각 12시 20분 산구리커피집에서 커피를 사먹으며 우리팀 일행을 기다리라고 했다.다른 사람이 아이스크림을 사준다고 해서 나는 안먹는다고 했다.감기인데 찬것을 먹으면 더 심해질까 아메리카노를 살라고 했더니 23위엔 내 지갑엔 20위안 그래서 할 수 없이 한국돈 얼마냐고 물었더니 5000원이라고 한다. 아메리카노 한잔을 사서  짝궁과 나눠먹었다. 담배냄새에 앉아있기가 힘들었다. 어디서 담배를 피나했더니 내 옆 대각선에서 어떤 남자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공기만 안좋으면 기침이 막 나오는데 사방 어디를 가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앗다. 화장실도 칸이 별로 없고 줄을 길게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할 수 없이 장애인화장실로 가서 줄을 섰다. 얼마나 더러운지 냄새가 코를 찔러 볼일보기가 힘들었다. 장애인화장실은 애기변기와 어른변기 각각 하나다. 이렇게 화장실 시설을 안지어놓고 관광객을 받다니 정말 한심하다. 잔도는 개발을 많이 해놓고 공중화장실은 많이 지어놓지 않고....1시간이 넘어도 울 일행이 돌아오지 않아서 가이드가 속을 많이 썩고 있었다.         

    산구리커피

    점심예약이 돼있는데... 하도 안오니 우리일행 3집 먼저 식당에 가라고 했다.중국식 요리 밥이 나오고 볶음이 나오고 덜어서 먹었다.조금 있으니 일행들 팀들이 들어왔다. 사람들이 많아서 올라오기가 힘들고 시간이 2배나 든다고 했다. 우리는 차타고 오길 잘했다고 했다. 태황산 대협곡 정상에서 협곡들을 바라보며  인증샷을 찍었다.시간이 워낙 많이 지체돼서 버스를 탈려면 줄을 수십번 선다고 했다. 그시간에 가질 못해서 가이드가 여러 수를 써서 우리팀 관광버스 2대를 불렀다. 우리팀만 버스에 올라타서 태황산대협곡에서 내려왔다.지칠대로 지쳐서 목소리가 잘 안나오는데 버스기사님이 한국판 관광버스음악을 틀어주어 절로 노래를 따라서 불렀다. 모두 손뼉을 치며 흥에 겨워 우리민요를 부르는데 마치 우리나라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설악산 여행을 떠나는 것 같았다. 외국사람은 보이지 않고 한국사람만 관광을 하고 있었다. 일정이 늦어져서 우리는 버스를 타고 환산선 코스로 차에서 협곡을 구경하며 달리기로 했다.해발 100m의 2차선 도로를 구불구불 달리다보면 태황대협곡의 웅장한 풍경구와 신비한 기암절벽을 구경했다.중간  중간에 쉼터가 있었지만 우리는 그냥 통과하면서 사람들과 협곡을 구경했다. 길이 좁아서 오고 가는 차들이 비끼기가 좀 힘들엇다. 짚라인을 타는 사람들도 있었다.버스에 우리팀만 타서 신나고 우리나라 노래를 부르면서 장단을 맞추며 노래를 불렀더니 정말로 기분이 짱! 이렇게 버스를 타며 산에 올라가는데 최고의 힐링 절로 웃음이 박터지게 나오고 지금가지 여행온 것중애서 최고로 행복했다. 몸이 아픈 것이 절로 낫는 기분! 오늘은 최고의 날 천상계곡! 목이 빠지게 하늘을 쳐다보면 거대한 바위에 깜작 놀랜다. 

    환산선이 다 끝나서 우리 버스를ㅡ 타고  저녁 밥먹으러 갔다. 삼겹살 무제한 상추인데 삼겹살이 비계만 70% 이렇게 비계 많은 것 처음 봤다.몸이 좋지 않아서 된장국에 상추쌈,채소볶음을 먹고 술은 먹지 않았다. 이젠 정주로 돌아가는데 3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노보텔 정저우 에어포트 밤에 도착했는데 불빛이 휘황찬란 좋아보였는데 여기서 숙박한다고 하니까 기분이 짱이야! 3번 호텔중에서 제일 좋았다. 다음날 아침에 호텔조식은 먹을 것이 넘쳤다. 난 삶은 계란과 볶음밥 ,쌀국수를 주라고 하니까 요리사가 못알아들어서 여자통역사가 와서 통역을 해주엇다, 쌀국수도 여러가지다 노란국수도 있었다. 난 그냥 쌀국수, 큰 그릇에 쌀국수를  많이 넣어주었다. 난 야채와 향산료를 골라서 넣었다. 먹는데 국물도 맛았고 국수도 맛이 좋았다. 너무 배불러서 다른 것은 갖다 먹지 않았다. 아침에 사과를 먹어서 별로 내키지 않았다.노보텔호텔은 깨끗하고 고층이고 식사도 입에 딱 맞았다.지금까지 여행 온 호텔중에 최고! 5성급 호텔이다. 3성급호텔로만 갔다 온 것 같은데....            태항산여행은 인천공항에서 거리가 2시간이고 가깝고 음식도 입에 딱 맞고  협곡을 실컷 구경했다. 입국시 별로 까다롭지 않고 한국관광객만 오는 것 같다 .한국사람만 만나니까.... 2가지 안좋은 것은 화장실  너무 더럽고 위생상태가 잘 돼 있지 않다. 그리고 화장실에 가면 담배연기내음새가 박혀서 코가 아프고 숨쉬기가 힘들다. 여기는 인사가 담배를 피는 것이다고 한다. 이제 개발돼서 정주공항이 사람들이 많지 않다. 근데 입국수속절차가 시간이 많이 든다. 정자우는 농사가 옥수수농사 밭에 옥수수우리를 높이 세워놓고 옥수수를 거기에 저장하고 있었다.집은 돌집 마당엔 옥수수를 널어놓고 말리고 있었다.사과를 사먹엇는데 조그만해도 상큼하고 맛있었다.식당에서도 사과를 팔아서 사먹었는데 꿀맛이었다.태항산 여행은 그래도 비행시간이 짧아서 좋고 우리팀 일행들이 정말 좋았다. 지금까지 여행 온 것 중 가성비가 최고! 노쇼핑이어서 정말 좋았다.

    '태항산 정주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항산 정주여행  (9) 2024.10.12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