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스페인 포르투갈 2탄 후기
    스페인여행 2023. 4. 18. 14:30

    이제 시차도 극복하고 몸이 여러가지로 회복이 됏다.  지구 반바퀴 돌아서 스페인 포르투갈을 갔다 오니  내가 뭔가 스케일이 커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이 커진 것 같다. 스페인 하면 투우, 플라멩코만 떠오르는데 직접 가보니 그게 아니었다.

    스페인특유의 농업국가로서 명성을 떨치고 농산물을 수출함으로써 경제가 발달하고 관광국가로서 국민들이 소득을 벌어서 잘 사는 것 같았다. 찰르 타고 가면 구부러진 길은 없고 반듯이 주욱 길이 나 있어서 장거리버스를  타고 가도 멀미가 나지 않았다. 산은 보이지 않고 들판에 넓은 평야  구릉지에 올리브나무를 심어서 올리브가 숲인 것처럼 보였다. 밭이 얼마나 넓은지 주식은 빵이어서 밀을 심어서 거둬들인다고 한다. 밀은 서방에 수출하고 올리브유도 수출하고 포도도 많이 심어서 와인을 만든다고 한다. 빵을 만들때 첨가제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아서 맛있고 소화가 잘 되었다. 살라망카에서 포르투갈 파티마로 이동할 때 장거리 버스를 타야 했다. 버스속에서 과자를 먹어야 하니까 휴게소에서 들러서 과자도 사고 음료수도 사고 화장실도 다녀 왔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넓은 들판 . 풀을 뜯어먹고 있는 흰 소, 누렁 소, 검정소  정말 그림이 따로 없었다. 방목하는가 마음대로 돌아다니며 햇살을 받으며 평화롭게 한가히 걸음을 걷고 있었다. 미세먼지도 없어서 파아란 하늘에  흰 구름이 둥실둥실 떠다니고 있었다. 스페인은 왜 하늘이 낮게 떠있냐고 가이드한테 누가 물어봤다고 한다.  근데 진짜 하늘이 지평선끝까지 선을 그으며 낮게 떠 있었다. 길고 긴 장거리속에서도 파아란 하늘에 태양은 빛을 내며 올리브나무를 자라게 했다..풀을 뜯어먹고 있는 소들과 송아지들은 자유롭게 한가한 봄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떤 소는 꼼짝도 않고 서 있어서 소동상인 줄 알았다..사람은 보이지 않고 소들 양들만 떼지어서 놀고 있었다. 그늘은 시원한데 햇빛은 작렬하게 뜨거웟서 선글라스를 쓰고 다녔다. 식당에 가도 음식이 맛이 있고 친절하고  빵위주로 나왔다.근데 식당에 단체 손님이 오면 화장실이 여러개 있어야 하는데 두개밖에 없어서 기다리는데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여기는 공중화장실이 없어서 휴개실이나 커피샆에 가서 물건을  사고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다. 식수는 사먹어야 됐다 버스기사님이 1유로로 물을 팔아서 물을 사먹었다.호텔에서도 물을 주지 않아서 물을 사서 호텔에 들어가야 했다.

    마드리드왕궁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식 왕궁,1931년까지 국왕의 거처였음 현재 이곳은 박물관과 영빈관으로 사용됨  외부를 볼 때 정망 거창하게 크고 길쭉했다. 

    마요르광장은 현지인, 여행객으로 인산인해였다.광장에서 커피를 마실려고 하는데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시장쪽으로 들어가 커피까페를 찾아봤다. 모두 밖에서 앉아서 차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었다. 우리도도 일행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사람을 구경했다. 근데 여기는 아주 큰 개 ,사냥개를 줄에 묶어서 데리고 다녔다.나는 개가 무서워서 가슴을 조였다.

    살라망카는 학문과  문화의 도시 살라망카대학이 유명하다.산티아고로 향하는 순례자들을위해 세워진 조개의 집, 살라망카 대성당이 있다. 

    살라망카대학
    조개의 집

    살라망카에서 포르투갈 파티마로 장장 6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포르투갈로 넘어가는데 차창풍경이 달라졌다.

    포르투갈은 산의 나무가 이파리가 무성하고 울긋불긋 봄꽃으로 활짝 피어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웠다. 포르투갈이 해양성기후로 눈이 한번도 오지 않는다고 한다. 날씨가 따뜻해서 유럽사람들이 휴양지로 많이 놀러온다고 한다. 스페인이 문화유적지로 유명하다면 포르투갈은 경치가 아름다운 휴양도시 연중 영도이하로 내려가지 않아 살기가 좋다고 한다.포르투갈이 물가가 싸고 음식이 맛이 있었다.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도시 파티마에 도착했다. 호텔 체크 인 후 내려오라해서 대성당을 보러 갔다.노을이 물들고 있었고 7시쯤이었는데  찬바람이 불어서 겉옷을 걸쳐 입었다. 1917년 5월13일 성모마리아가 발현한 기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순례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 자리에 예배당이 세워져 지금까지 예배를 본다고 한다.

    리스본의 벨렘지구,벨렘탑으로 이동

    벨렘탑은 바스코다가마의 세계 일주의 위업과 현대 항로발전에 기여한 것을 기념하는 건축물이다.마누엘양식의 3층 건축믈과 하얀 나비가 물 뒤에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벨렘지구

    제로니모스 수도원은 제로니모스. 수도사를 위해 세워진 수도원이다.포르투갈이 발견의 시대를 이그러갔을 당시 누렸던 영광을 반영하고 있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됨.

    리스본 툭툭투어는 좁은 언덕길을 툭툭 소리내면서 올라가서 손잡이 꽉 정상을 올라가느냐고 사진을 찍지 못했다..운전사가 뭐라고 말하는데 아무것도 못알아들었다 영어로 하긴 했지만 알파마지구 언덕은 좁았고 옆에 차가 내옆을 스쳐 지나가 손을 내밀면 위험했다.정상에 가서 알함브라궁전을 조망하고 조금 쉬고서 다시 툭툭투어 오토바이를 타고 냐려와서 식당으로 갔다.바깔라우는 대구를 이용하여 감자,양파,등 다양한 재료와 함께 만든 요리인데 밥이 들어 있어서 맛이 있었다.

    리스본에서 장거리 4시간 버스 타고 세비아로 이동 플라멩코는 스페인을 상징하는 춤.안달루시아지방에서 발달한 집시들의 음악과 무용을 말함 남부에 집시들이 유입되면서 그들의 사랑과 열정,슬픔이 어우러져 플라멩코라는 춤과 음악으로 탄생되었음  남자댄서의 춤은 숨쉴 겨를도 없이 발놀림이 어찌나 빠르고 절도있고 힘이 솟는지 깜작깜작 놀래서 내 몸이 의자에서 멈춰버렸다. 음료 한잔 맥주를 마시면서 공연을 보는데 스페인 음악에 매료되고 춤에 끌려들어가 1시간 30분이 금방 흘러갔다.노래와 기타반주,리드만으로 매혹적인 몸짓과 표정으로 우리를 유혹시켰다. 남자무용수가 얼마나 힘차게 발을 놀리는지 사회자가 발로 박자를 치고 나면 남자댄서가 그 박자 그대로 발동작을 하면서 춤을 추었다. 여자댄서는 캐스터네츠 두 개를 손에 끼고서 돌면서 소리내며 춤을 추었다. 근데 공연장이 좁아서 그런지 패키지 해외관광객을 차별하는 것 같았다. 위좌석은  테이블에 음식을 식혀놓고 먹으면서 보는데 우리는 앞빈 공간에 의자만 많이 늘어놓고 관광객을 앉혀서 중간에 나갈 통로가 없어졌다. 공연장이 너무 입장객만 많이 받는 느낌. 늦게 호텔에 도착해서 8시쯤 체크인하고 저녁을 늦게 먹었다. 여기는 9시가 되어도 해가 지지 않았다. 오늘 일정은 힘들어서 많이 쉬어야 했다.지방이라 호텔은 조금 좋지 않다고 가이드가 말해서 그냥 지나갔다. 

    플라멩코 캐스터네츠

    4월 5일 진짜 중요한 세비아 대성당

    세비아 대성당은 유럽에서 3번째로 큰 카톨릭 대성당이다.성당을 들어가야하는데 미사를 보는 사람이 있어서 시간이 남아서 히랄다탑을 올라가라고 했다. 멋도 모르고 올라가다가 다리가 아파서 언제 꼭대기가 나오나 고대하면서 할 수 없이 천천히 올라갔다. 중간쯤 전망대가 있어서 세비아시내를 훤히 볼 수 있었다. 꼭대기에서 사진을 찍을라고 자리를 잡는데 종소리가 갑자기 크게 나서 귀청이 떨어지는 줄 알고 귀를 막았다. 엘리베이터가 있으면 좋으련만... 34층인가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무슨 탑인줄도 모르고 사람들틈에 끼어 내려왓다. 출구도 복잡헤서 어디가 어디인지 몰랐다. 시간 약속을 지켜야해서 빨리 내려왓는데 우리 팀이 아직 안와서 우리가 1등이다. 그래서 화장실이 밀리지 않아서 화장실로 향했다.

    히랄다 탑(La Giralda)1198년 이슬람 사원의 탑인 미나레트로 세워졌지만 세 번의 증축을 거치면서 높이 97m의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히랄다 탑은 계단이 없고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도록 되어 있는데 이슬람 시대에는 미나레트를 오르기 위해 당나귀를 타고 올라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탑 정상에 오르면 세비야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장관이 펼쳐진다. 28개의 종이 매시간 아름다운 소리로 종을 연주하는데, 축제 기간에는 종이 360도 회전하면서 엄청난 소리를 낸다. 탑 꼭대기에 한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깃발을 들고 있는 여인상은 ‘엘 히랄디요’라고 하는데, ‘엘 히랄디요’는 ‘바람개비’를 뜻하는 말로 바람이 불면 바람개비처럼 회전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성당 입구 앞에 보면 히랄다 탑 위에 올려진 ‘엘 히랄디요’와 똑같은 조각상이 있으니 눈여겨보도록 하자.

    세비아대성당

    16세기 완공된 이후, 세비야 대성당은 수 천년 동안 가장 거대한 성당이라는 명예를 지니고 있던아야 소피아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성당으로 떠올랐다. 대성당은 11,520평방 미터의 면적을 차지하며,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부분의 길이는 약 126m, 너비는 약 76m이며, 그리고 첨탑의 최고 높이는 42m이다. 특히 세비야 대성당의 종탑인 히랄다 탑은 104.5m의 높이를 자랑하기도 한다.세비야 대성당은 1478년에 페르난도 2 이사벨 여왕의 유일한 아들이었던 아라곤의 후안 왕자가 세례를 받은 곳이기도 하며, 카스티야의 페르난도 3,알폰소 10와 같은 군주들의 유해를 안치하고 있기도 하다. 추기경의 경우에는 후안 드 세르반테스 추기경, 페드로 곤잘레즈 데 멘도자 추기경 등이 묻혀있으며, 유명한 모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그의 아들도 이 곳에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황금왕관

    위인전으로만 알던 콜룸부스,스페인에 와서 대항해시대를 열었던 콜룸부스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 콜룸부스는 베짱이 대단한 사람이다. 항해를 가서 금은보화를 가져다준다고 경비를 지원해주라고 영국,포르투갈 왕한테 알현하지만 거절을 당한다.하지만 스페인 이사벨라여왕이 콜룸부스제의를 받아들이면서 배 3척과 선원 등 경비를 주어 항해를 떠나 신대륙을 발견한다.지금 서인도제도 등 발견한 곳은 원주민이 사는 산골짝이다. 처음엔 원주민과 친선을 유지하지만 콜룸부스가 거기 총독이 돼서 다스리면서 원주민들은 많이 죽게 돼서 남아있지 않았다. 스페인은 이사벨라여왕이 이슬람인이 사는 세비아를 되찾아 분영된 스페인이 통일하고(1492)  카톨릭왕국으로서 위상을 갖는다 카톨릭으로 개종하라고 하고 개종하지 않으면 쫓아내고 종교재판으로 다른 종교사람들이 많이 죽는다. 콜룸부스가 점령한 개척지에서 원주민들을 많이 죽이고 세금을 많이 착취해서 또는 은이 발견돼서 스페인으로 가져와 스페인으로 강대국으로 발돋움한다. 이사벨라여왕이 죽고 나서 콜룸부스는 실권을 잃어서 감옥이 갇히다가 석방돼서 스페인을 떠나게 돼 다른 나라에서 죽게 된다. 모든 것을 잃으니 콜룸부스가 '죽어서도 스페인당을 밟지 않는다'고 했다 이사벨라여왕과 콜룸부스의 만남으로 스페인은 식민지를 갖게 돼서 해상강국으로 발돋움한다. 이사벨라여왕한테 푹 빠져서 인터넷을 뒤져보면서 많은 공부를 하게 됐다. 이사벨라여왕이 좀 더 오래 살았으면 스페인도 더 잘 살고 강대국으로 오랫동안 남아있었을 텐데.... 

    스페인광장은 스페인의 정열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929년 박람회를 위해 조성한 곳인데 무데하르양식의 건물은 너무 아름다웠다. 세비아하면 이국적이고 뭔가 설레이며 나만의 멋진 포즈로 이슬람품속으로 빠져들어간다. 길거리의 음악들. 플랑멩코 캐스터네츠 소리가 광장을 흥미진진하게 경쾌한 플라멩코가 떠오게 했다. 바닥에 늘어놓고 관광객을 상대로 물건을 팔고 있었다.  플라멩코에 '뽕' 가서 소리가 너무 좋아서 캐스터네츠를 가격을 물어봤더니 5유로 너무 비싸다 .그것도 작은 것 나중에 그라나다로 가서 샀는데 3.5유로(캐스터네츠 4짝) 그나마 큰 것이어서 좋았다. 나도 심심하면 캐스터네츠로 박자를 치면서 춤을 흉내내볼까 한다.

    스페인광장

    론다의 누에보다리를 한번 걸어봤다. 수많은 여행자와 시진작가들이 타호 협곡위에 아슬아슬하게 걸린 누에보다리를 보기위해 온다고한다. 화장실이 없어서 맥도날드에 가서 빵을 사고  화장실에 갔다 오라고 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줄지어 서있는지 급한 것 화장실 2층으로 올라가 갔는데 화장실은 2개.그것도 화장실이 깨끗하지 못했다. 여기저기서 기침소리가 들려서 마스크도 다 쓰지 않았다. 나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서 빨리 내려 왓고 빵은 사지 않았다. 누에보다리협곡을 보면서 포즈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누에보협곡 밑에는 산책길이 있어서 트레킹코스로 유명하다고 한다. 헤밍웨이가 산책했던 길이다고 한다. 

    4월 6일(7일차) 이슬람교의 마지막도시 그라나다로 향하다. 1236년 그리스교도에게 코르도바의 지배권을 배앗긴 아라비아 왕 유세프는 그라나다로 도망쳐 나스르왕조를 세움 1492년 이사벨라여왕이 그라나다를 함락시켜 나소르왕국은 항복함  이슬람의 문화가 많이 남아있는 알함브라 지구를 중심으로 알함브라궁전이 있다(나자리에궁전과 카르로스궁전,여름별궁인 헤네랄리폐정원) 헤네랄리폐정원은 너무 아름다웟다.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는 정원 분수대가 있고 죽죽 늘어선 나무가 내 마음을 어디론가 멀리 천국으로 데려다주는 것 같았다.

    왕실예배당에 가서 이사벨라여왕과 남편인 페르나도 ,이사벨라여와의 딸 후아나,후아나의 남편의 묘가 안치되어 있는데 계단을 내려가면  지하에 4명의 유골함이 있다..

    .

    4월 7일 바르셀로나로 오다. 피카소박물관에 가서 피카소의 유년시절 그림을 봤다. 어렸을 때부터 천부적인 재능으로 대회에 나가면 입상해서 유명해졌다. 아버지는 미술학교 교사인데 피카소가 아버지보다 그림을 잘 그리니까 붓을 놓아버렸다고 한다. 처음엔 프라다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보고 고야, 벨라스케스 에 푹 빠져들어 화풍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처음부터 입체파가 아니고 다른 화가와 같이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나중에 입체파 화풍으로 그림을 그려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92세까지 그림을 그렸으니 엄청나게 많은 그림으로 부를 쌓고 자기만의 세계를 살아간 것 같다. 나는 그림에 조예가 깊지 않고 그림을 잘 좋아하지 않았는데 여기에서 나의 내면의 폭풍이 불어닥쳤다. 딸과 같은 여자하고 결혼했으니 그때 나도 듣고 정말 이상한 화가다고 생각했었다. (그 당시에는 세계의 토픽감이었음)  여기에서 둘째부인 이야기를 들으니  좀 납득이 갔다.  우리나라에도 피카소 그림전이 전시되고 많은 사람이 관람했었다. 6명의 여자와 동거하고 결혼은 두번만 하고 여자를 많이 울리는 남자. 그림으로 자녀간 상속분쟁이 일어났지만  둘째부인이 자녀들한테 공평하게 그림을 나눠주어 분쟁이 해소됐다고 한다. 자녀들은 피카소 그림만 보면서 욕심을 내고 돈으로 생각하니 피카소로소는 슬펐다고 한다.

    첫 영성체
    피카소 할머니 초상화

    바르셀로나는 가우디와 피카소로 유명해져 관광객들이 시민들보다 많다고 한다. 고야의 그림도 유명하고 알함브라궁전등등 스페인은 유적지와 성당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여 국민소득이 높아졌다. 바르세로나 기념품 가게는 축구공, 축구로고가 안들어간 곳이 없다.  축구의 도시 몇년전에 바르셀로나에서 월드컵을 개최해서 더욱 유명해졌다. 하여튼 7박 9일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은 내 인생의 축복이자 추억으로 주름잡고 힘든 날에도 활력소를 집어넣어서 더욱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다. 관심도 없던 포르투갈 나라를 알게 됐고 포르투갈은 물가가 싸고 음식이 맛있다. 모두 친절하고 여유있게 살아가는 국민으로 보였다.  세계사 공부도 많이 하고 직접 현장을 다녀오니 시야가 엄청 넓어진 느낌 장거리여행이지만 그래도 정말 잘 선택한 여행 미세먼지가 없어서 좋았고 파아란 하늘에 흰 구름을 보아서 좋았다.

    '스페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 포르투갈여행  (2) 2023.04.17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