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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꽃보러가세

목마와 숙녀 2006. 8. 9. 00:17

하얀 꽃에

그만 넋을 잃었다.

고귀한 자태

띠글하나 없이 깨긋한

네 마음



세상이 이렇게 내 마음이다면

얼마나 좋겟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