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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노래

목마와 숙녀 2008. 5. 25. 15:58

계절의 여왕 6월에

장미꽃이 담벼락에송이송이

이가지 저가지에서

꽃송이가 탐스럽게 피었어요.

꽃중의 최고 장미꽃이

젊음을천하에 알리고있건만

우리네인생 젊음은 어느새

저 강가로 떠나보낸지

오래됏구려

누가 뭐래도 마음은 영원하리

빨간 장미꽃처럼 마음은

불타고 있다고

그것도 불사신이 되어서

내 주위를 배회한다고....